[5.4 메인 스토리] ~ 또 하나의 미래(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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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사로민사는 이제 사하긴족의 문제 외에는 시간과 노력이 해결해주는 것만이 남았다. 큰 위기를 넘긴 셈.
일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가려는 일행에게 급박한 전갈이 도착한다. 남부 유적지 쪽에서 이변이 생겼다고 한다.
...? 탑이..? 생겼다 갑자기
기라바니아를 시작으로 에오르제아 곳곳에 저런 구조물이 갑자기 생겨났다고 한다.
최전방 알라미고에서는 경계를 강화하고있으니, 대비를 해주길 요청한다.
정말 기라바니아에서도 탑이 보인다. 리세를 만나 라우반과도 대책을 세우고있다고 말하자마자
상공에 웬 보이드스러운 드래곤과 남자 하나가 떡하니 날아간다. 알라미고 왕궁을 향해 날아가고있기에 급하게 따라간다.
알라미고 왕궁에서 조우한 남자는 아사히의 거죽을 뒤집어쓴 아씨엔.
세계에 종말을 재현하고싶고 이를 위한 일환이 바로 탑이라고 한다.
종말을 바라는건 아씨엔의 목적이 아니라고 지적하자, 그건 오리지널 아씨엔이나 그런거고 환생한 영혼으로 대체품이나 다름없는 본인은 별로 그 목적에 대해서는 흥미가 없다고 말한다. 그 점때문에 엘리디부스에게 잔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너희덕분에 이제 잔소리들을 일이 없어 상쾌하다고 신나한다. 저런 모션이나.. 억양이나 너무 비현실적이고 일본 만화 캐릭터같애서 거부감든다.
어우씨발 과하다 에메트셀크도 연극파긴했는데 어느정도 본인의 간지는 지켜줫는데
뭐 아무튼 아씨엔으로써의 목적은 관심없고 개인적 목적을 위해 아씨엔의 힘을 쓰고있다고 명쾌하게 답해준다.
그냥 존나 부수고싶어! 니들이 아무이유 없이 살고싶듯이 아무이유없이 죽이고 죽고싶다고한다. 그냥 그렇대. 본인도 별로 자기 주장이 말이 된다고 생각안하니까 반박이나 설득하지말라고 한다.
흥미안간다 재미없어 고대인과 대비를 주고싶은가본데 전혀 새롭지않다고요 ㅈㄴ오타쿠캐릭터같고요
머 아무튼
드래곤이 울부지저따 짱쏐따.
나는 그냥 세계를 망가트리고싶은데 제노스 전하는 니랑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세계를 정복하려한다고
내가 집착을 좋아하긴하는데 적당히해 흥미떨어져 밥먹는데밥맛떨어져
당분간 알라미고 왕궁은 복구로 출입금지. 라우반이 방금 일어난 일을 각국에 알리러 가고, 리세는 탑을 조사하러 간다.
새벽 일행은 림사 로민사의 일로 이미 힘이 소진된 상태라, 라우반과 리세 측에서 모두 맡고 성과가 나타나면 알려주겠다고 한다.
돌의 집으로 돌아가 일원들에게 사실을 알렸다. 골치아파하는 야슈톨라.
파다니엘이 용을 '루나 바하무트'라고 불렀다는 사실을 떠올린다. 그 용은 어떻게 생겨난 것인지 의문 투성이다. 바하무트와 비슷했지만서도 확실히 다른 모양새였고, 아씨엔의 힘으로 만들어낸 존재인지도 알 수 없다. 정보가 너무 없는 상태.
한편 불멸대로 신도화 치료법을 전하러 간 야슈톨라는 울다하 측 협정 상황이 그리 좋지 않다는 사실을 전한다. 아말쟈 족과의 평화협상이 성사 직전에서 결렬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그 이유가 인간이 아말쟈족 유괴로 인해서 발생했다. 유괴 사건의 범인과 목적 모두 불분명한 상황에 탑까지 나타나 아주 야단법석이라고 한다.
여러모로 답이 없고 조사 결과만을 기다려야하는 상황이다. 에스티니앙이 7대 텐류(?)의 전문가니 데려오자는 제안이 나온다.
※ ※ ※ 추가로 알게된 사항 ※ ※ ※
'루나 바하무트'는 파이널판타지4에서 카인이 혼자서 잡은 용이라고 한다.
에스티니앙이 이 분야 전문가니 데려오자는 것이 에스티니앙이 용기사여서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보면 FF4의 오마쥬인 셈
에스티니앙 이야기에 번뜩 눈이 뜨이는 알피노
문제는 에스티니앙의 위치는 언제나 불명이라는건데, 쿠루루와 타타루가 어떻게든 찾아오겠다고 하며 떠난다.
지금이라도 한숨 자고 올까? 무슨 일이 있으면, 이번에는 내가, 너를 깨울게.
이러면 나오던 한숨도 쏙들어가죠ㅠㅠ????
난 너의 활약을 멋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말이야. 그만큼 네가 무사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때로는 쉬고... 다음 싸움으로 넘어가자.
알겠엉 니가 그렇다면...
이렇게 5.4 메인 시나리오가 완료되고...
기라바니아 호반지대 조사원을 보내던 리세,
무언가에 의해 정신지배 당한 조사원에게 급작스러운 기습을 당한다. 어찌되었을지...
제노스에게 보고를 올리는 파다니엘. 용 뿐만이 아니라 다른 짐승들도 태어날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제노스는 딱히 관심없음... 그냥 빛전과 뜨밤을 보낼 생각만 가득하다.
무심하게 보고를 듣던 도중 파다니엘이 빛전을 만났고 좀 태워버렸을지도 ㅎㅎ 라고 말하자
그거 보고야? 아니면 나한테 선전포고하는거야?
ㅠㅠ
아진짜 보기싫다고 과해ㅠㅠ
이래저래 뭐... 파다니엘도 제노스가 딱히 무서운것도 아니고 그냥 목적의 일부가 맞아떨어져 부하행세나 하는 듯 하다.
둘다 서로 신경안쓰는거같다. 제노스는 그냥...
빛전을 사냥할 흥미로운무기를 찾아보자 하더니
사무 검을 내던지더니 밟아 부수고 가버린다. 잡첸하려나봄 ㅠㅠ
이렇게 5.4가 마무리된다. 소감은... 아무래도 5.3이 ㅈㄴ임팩트와 감동눈물으 선사하며 칠흑의 반역자 메인을 마무리하는 대단원의 막이다보니 5.4는 자잘한 매듭짓기와 떡밥뿌리기 정도의 파트같았다. 일단 새롭게 등장한 위기에 해당하는 인물이 너무 좀... 거부감이 들어서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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