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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메인스토리]알라그의 연구자~화목한 사제 본문

파이널판타지14

[5.4 메인스토리]알라그의 연구자~화목한 사제

2020. 12. 2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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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돌아와보니 알라미고 회의도 끝난 듯 하다. 밀수된 정보에 따르면, 바리스 사망 이후 왕위 계승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귀족들이 독자적인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 중 내란의 중심에는 네르가 있으며, 이 네르는 브루투스 가문에게서 재정적 지원을 받고있다는 것. 그리고 그 브루투스 가문은 요츠유, 아사히를 양자로 맞았었다. 제노스의 동향도 불투명하고, 앞서 얘기를 나눈대로 산크레드와 위리앙제는 갈레말 제도로 떠났다고 한다.

김리트 문제가 해결되고, 제국과의 결전을 앞둔 상태에서 트러블이 있었던 야만족과 화해를 시도하고 있는 듯 하다. 림사 로 민사가 가장 해결되지 않아서 야슈톨라와 알피노가 그 곳으로 갔다고 한다. 

마침 알리제와 함께 신도화 문제 해결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나서는 중이라, 신도화 치료가 가능해진다면 대화가 불가능한 지경의 신도들과의 화해 및 타협 문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시드 일행을 기다리는 중...

사실상 크리스탈 타워에 잠든 이후 시드와 그라하의 만남은 이게 처음이지 않나?

 

딱 맞춰서 흘러나오는 크리스탈 타워 브금

예정보다 훨씬 일찍 일어난 거 아냐? 널 깨운다고 의욕에 찬 웨지가 놀라더라

 

어떻게 보면 참 기분이 복잡해지는 대사... 이 원초세계 타임라인에 따르면 그라하가 잠든 때와 일어나 시드를 재회한 때는 기껏해야 몇 년의 차이인데, 그 사이에는 평행세계가 관여된 수백여년이 존재했기 때문에... 평행세계에서 시드는 일생을 크리스탈 타워 연구에 바쳤고, 사후에 갈론드 직원들이 그 연구를 이어받아 몰두한 후에야 그라하가 깨어났으니까

뭐, 너희들은 약속을 지켰어. 그러니까 지금 여기에 내가 이렇게 있어

물론 시드도 모든 전말을 전해들었지만,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는 모양. 일생을 소비해도 도달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어딘가의 내가 그것을 해냈다면 '또 하나의 미래'의 나는 더 큰 인물을 노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정말 오타쿠의 감정을 북받치게하는 대사를친다

 

여차저차 해서 본론으로 돌아간다.

신도화 치료를 위한 정보 문서 접근권한을 얻어야 하는 상황. 슈-퍼컴퓨터로 패스워드를 찾아보자고 한다. 모든 경우의 수를 고속처리하여 돌려볼 모양새다. 알라그 문명의 정보보안은 정말 취약하다. 비밀번호 10번틀리면 기록말소걸어놔야지 머하는걸까

슈---퍼 연산을 통해 패스워드는 '자유'임을 알게되었다.

 

레포트 해킹 성공!

 

신도화의 메커니즘에 대해 설명해주고있다.

본래의 에테르는 균형잡혀있지만, 야만신의 에테르 복사를 받아, 이 에테르는 해당 야만신이 지니는 속성으로 변질된다. 

 

세피로트에 의해 신도화되는 모습을 시뮬레이션 해준다

이를 통해 흙 속성 마법을 잘 다루게 되고, 비정상적인 내구력을 얻어 몸이 단단해진다.(흙 속성의 특징)

그리고 해당 속성으로 과하게 변질되면...

 

몸 자체가 변형되어버린다. 또한 이뿐만이 아니라 영극성화가 진행된다고 한다. 대충 자아가 희석되고 해당 야만신에 대한 맹목적 신앙심만 남게된다는 말이다. 야만신은 신앙심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이로 인해 야만신 자체의 힘도 강해진다는 것.

연구 끝에 신도화를 막는 특수한 물질을 개발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연구로 수많은 사람들이 신도화되었고 살해되었다고 한다. 아몬이 기각시켰다고...? 그래서 추방당했댄다. 따라서 해당 리포트도 말소당했을 것이라고 한다.

 

개발 성공했다는거 아닌가? 치료법이 확립되지 않았다고 말하는 그라하. 아마 번역오류가 좀 있나보다

알리제는 안젤로로 자아 비활성화를 막기 위해 활성화 작업을 하면 되지 않는지 묻자, 그라하는 단순한 활성화는 야만신에 대한 신앙심마저 극도로 활성화시키리라 예상한다.

신앙심을 우선 제거해야하지 않나 골똘히 생각하는 그라하

 

알라그의 기억 계승술(제 1세계에서 원초세계로 넘어올때 그라하가 열심히 연구하던 그 기술의 명칭인듯)로 신도화 이전의 기억을 감싸 보호하여 활성화 마법이 잘 듣도록 하고, 이후의 기억은 활성화 마법이 듣지 않도록 분리를 해보자고 한다. 이렇게 자아가 우선 활성화되면 지배하던 신앙심을 아예 스스로 제거하리라 예상한다.

그렇지만 그라하는 굉장히 애를 먹었었고, 실제로 기대하는 대로 작동하지 않았음을 지적한다.

알라그 범용 시스템에는 기계적으로 마법 재현을 하는 시스템이 존재하므로 이를 이용해 해당 방식을 가상으로 시험해보는 것을 제안한다. 앞서 슈우퍼컴퓨터로 패스워드의 모든 경우의 단어를 고속으로 돌려본것처럼, 해당 활성화 마법의 정답을 찾기위해 고속으로 여러번 마법 재현을 해보자는 것이다. 그렇지만 문제는, 이건 단순한 패스워드 단어 맞춰보기가 아니라, 변칙성 마법의 고속 반복 재현이기에 지금 마도 기술로 가능할지가 의문이라는 시드.

그러자 그라하는 오언이 왜 있으나 마나인 패스워드를 걸어놓은것이라 생각하는지 되묻는다. 패스워드 '자유'는 오언이 후일에 이를 알아낼 자에게 전하는 메세지라고, 그라하는 해석한다.

 

모든 마도 단말기를 한데 모아 작업을 시작하자고 한다.

 

단말기 풀 가동을 위해 필요한 연료를 각각 모아오기로 한다. 아무래도 폐쇄적인 이슈가르드 특성 상, 거기서 영웅인 빛전이 이슈가르드로 가기로 한다.

 

청린수 거래중

 

???

 

우연히 아이메리크 일행과 맞닥트렸다!

알라미고 회의에서도 안보이더니 여기서 만나네 하고 반가워하는 아이메리크

 

각 국은 야만족과 타협 및 화해를 추진하고있는데, 이슈가르드는 바누바누족과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단다.

제국과의 싸움의 최종 국면인만큼 에스티니앙의 힘도 필요한데, 요놈은 어디있는지도 몰겠단다. 

그리하여 무슨 용건으로 왔냐고 물어, 신도화 치료에 필요한 실험을 위해 청린수가 대량 필요하다고 답하자 아이메리크의 명으로 특별히 청린수를 퍼준다. 수송도 비공정으로 도와주겠단다 친구 할인! 친구 서비스!

 

ㅋㅋ 아 개꿀

 

아이메리크와 작별인사

 

준비가 본격적으로 된 듯 하다!

청린수통을 직접 다 옮긴 알리제 ㅠㅠ 몸살이 와서 힘든가보다. 시드 쪽도 준비가 끝났는데, 유망한 조력자 한 명이 왔다고 한다.

 

않이

뒷모습만 봐도 알거같은 이사람

 

여어~ 히사시부리다나~ 신도화 따위 관심없지만 알라그도 못한 걸 하는거다제~~?

이상 시드와 네로의 티키타카사랑싸움

 

작업 시작! 이제는 그라하의 실험만이 남았다.

 

기다리면서 졸고잇따 ㅋㅋㅋ ㅠㅠ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역시 부족하다. 이대로 지속하면 과부하로 기계가 망가진다... 그 안에 결과를 도출하지 못하면 기계도 성과도 얻지못하는 것.

 

시드는 정지를 명하지만, 그라하가 조금만 기다리면 술식이 도출될거라 기다려달라고 한다.

네로조차 이건 안될거라고 비관적인 관망을 내비춘다. 

 

갈론드사의 수억 길이 터지고있습니다!

 

다행히 직전에 결과는 도출되었고, 그라하의 지니어스브레인으로 그 순간에! 외웠다고 한다. 기계는 망가졌지만 어찌저찌 아슬아슬하게 결과는 도출한 셈

 

이래저래 이론상일 뿐이지만 신도화 치료법 술식은 완성이다! 이렇게 되면 바로 가브에게 가서 직접 해보는 것만이 남았다.

 

가브는 여전히 같은 상황. 

 

와중에 야만족 타협 문제로 와 있던 알리제와 야슈톨라와도 조우했다. 

회의에서 해적들 일부가 불참해서 성과를 내지못했다고 한다. 

 

박학다식하고 에테르에 대해 잘 아는 야슈톨라는 역시 예리하게 의견을 내놓는다. 기억계승으로 신앙심을 분리하고 활성화 과정에 대해 동시에 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묻는다. 그렇기에 안젤로에 이 술식을 담아 병렬적으로 동시에 마법이 실행되도록 할 것라고 설명한다. 그렇지만, 안젤로에 이 술식을 담으려면 상당한 마력이 필요하다.

 

 

알피노와 야슈톨라의 마력으로 안젤로에 술식을 담아내는 데에 성공한다. 굉장히 많은 마력을 필요로 하는지 다들 헥헥댐. 아무래도 알라그에서도 시도해보지 못한 것이라 만만치는 않았을것이다. 이제는 가브의 치료만이 남았다. 안전한 환경 구축을 위해 방을 빌린 후 그라하와 알리제만 들어가기로 한다.

 

기다리는 중에, 알피노는 자신이 불가능하나 생각된 신도화나 죄식화의 해결을 알리제가 해낸 것에 감복한다. 그리고 이를 본받아 자신도 성장하겠다고 다짐한다. 르베유르 쌍둥이는 참 싫어할 수가 없다... 처음에 참 탁상공론적이었던 알피노가 이렇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 참 보기좋음.

 

얘기를 하는 도중에 비틀거리며 오다 쓰러지는 알리제... 잘 된 걸까

 

성공했다! 

 

신도화 이후 타이탄님 생각만 가득했다는 가브. 그렇지만 엄마와 아빠를 잊지 않았다. 계속 알리제와 모두들을 떠올리고 흐려지지 않으려고 애썼다고 한다.

 

감동받은 알리제.

 

문제는 신도화가 심하지 않았던 가브의 경우에도 엄청난 마력을 필요로 했는데, 이보다 심하거나, 수많은 신도들을 어떻게 치료하냐는 것이다. 백신의 대량생산문제에 직결한 셈. 그리고 이런 활성화를 통한 치료는 당연히 이미 육체의 변이 단계까지 온 신도들은 치료할 수 없다.

 

만병통치가 아니라고 분해하는 그라하와 이런 치료는 큰 발전이라고 말하는 알리제가 대조적이다.

참 보면, 그라하는 순딩한 성격과 다르게 자신이 목표로 하는 바에서 이상을 강하게 추구하고 불도저같은 면이 있다. 원하는 바를 이루기 전까지는 만족하지 않는 스타일

 

이제는 안젤로의 대량생산을 어떻게 할까에 대해 고민하자, 야슈톨라가 사역마에 관한거라면 마토야가 전문이라고 한다. 본인이 아닌 진짜...하고 덧붙이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마토야의 동굴로 오랫만에 안부인사 겸 찾아가게 된다.

 

마토야에게 찾아가자, 죽기 전에 주마등 보듯이 와버리면 어쩌냐고, 눈치도 없다고 구박받는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야슈톨라가 의식이 없는동안 몸의 유지에 힘써줘서 고맙다고 하자, 거기가 너무 좋아서 안돌아온게 아닌가 하고 의심했다는 마토야 ㅋㅋㅋ

 

알피노가 야슈톨라는 제 1세계에서 마녀 마토야를 자처하며 사랑받았다고 말해버린다. 야ㅠㅠㅠㅠㅠㅠㅠㅠ

 

기겁 눈치

 

필사적으로 변명해보는 야슈톨라 

 

마토야는 참지않고 극딜을박는다ㅋㅋㅋㅋ

 

알피노는 여전히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 알리제의 제스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대량생산이 문제인데, 이를 '마더 폭시'를 만들어 해결해보자고 한다. 따라서 '마토야의 공방'에서 '마더 폭시'를 만들기로 한다. 문제는 안들어간지 엄청 오래되었기에 안에 두었던 마물이나 사역마가 엄청난 상태가 되어있을거라고 한다. 

 

마토야의 공방에 들어왔다. 소재를 수집하며 안내역 폴로고를 따라다니면 되는 던전인것같다. 

 

1넴을 물리치고 점토를,

 

2넴을 물리치고 물을,

 

보스 전에 화로를 작동시킨다.

 

그리하여 마더 폭시가 태어났으나, 갓 태어나 정신없이 날뛰는 걸 보스전에서 잠재운다. 

 

이리하여 세마리 생성!

여전히 마력을 많이 요구하지만 하나씩 만드는 것 보다는 효율적이다.